fbpx

오비스 인사이트

스마트워크 커뮤니케이션 - 원격근무 환경,
직원 소속감 증대를 위한 리더의 역할

원격근무 환경,
직원의 소속감 증대 방안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협업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직원들의 심리적인 연결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Key point

• 장기적으로 이직 리스크에도 영향을 미치는 직원의 소속감

• 소속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의 역할 - 관리 감독에서 소통과 협업 중심으로 변경 / 다양한 협업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 / 구성원들의 심리상태 파악 / 업무 방식에 유연성과 자율성 부여

• 신입 직원의 소속감을 올려주는 '온보딩'의 중요성

원격근무 재택근무 직원 소속감 증대 신입 직원 이직 퇴사 인사관리

원격근무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소속감'

팬데믹으로 인한 업무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고, 그 결과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이제는 일상적인 업무 방식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당연해서 몰랐던 연결의 가치에 주목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협업의 가치가 부각되었습니다. 업무 생산성에 있어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선 원활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물론, 재택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는 출퇴근 시간이나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은 높일 수 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 간의 관계가 단절되고 소통이 어려워 외로움을 비롯한 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창의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보험회사인 시그나(Cigna)의 연구에 의하면 외로움을 느끼는 직원일수록 생산성, 업무의 질 등이 더 낮고 결근도 잦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산성 및 효율성의 문제를 벗어나 장기적으로는 직원들의 이직 리스크를 올리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2021년 하반기에만 2,500만 명이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맥킨지(McKinsey)의 보고서에 따르면 퇴사의 가장 큰 이유로 조직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거나 소속감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터업(BetterUp)에서는 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소속감을 경험하게 해준다면 1만 명 규모의 기업은 연간 52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직원들에게나 기업에게나 소속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소속감, 어떻게 느끼게 할까?

2. 리더는 다양한 협업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원격으로 진행되는 업무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효율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협업 툴의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이메일과 전화, 카카오톡에서 벗어나 다양한 툴을 능숙하게 다루고 목적과 상황에 맞는 툴을 활용하여 조직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 되었습니다.

4. 리더는 구성원들의 심리상태를 평소보다 더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대면 상황에서는 말투나 어조, 표정 등 비언어적 신호로도 상대방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상대방의 상태나 감정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평소보다 구성원들을 면밀히 살피며 고립감, 번아웃, 우울감 등의 신호를 보내지는 않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낌새가 보인다면 1:1 화상 미팅 등을 통해 직원들의 상태 및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5. 구성원들에게 업무 방식의 유연성과 자율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온보딩을 통해 신입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는 기업들

원격근무 재택근무 직원 소속감 증대 신입 직원 메타버스 온보딩 공간

마치며